바로가기 메뉴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메뉴닫기

관광도우미

여행후기

보령 한달살기 4박 5일 여행 후기 글의 상세내용 :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보령 한달살기 4박 5일 여행 후기
작성자 정** 등록일 2023-08-11 조회 50
첨부 jpg파일 첨부 KakaoTalk_20230810_163709314.jpg(3.09MB) 미리보기
jpg파일 첨부 SE-972a2293-bcb9-4746-aac2-58782af0b8b7.jpg(0.18MB) 미리보기
여행 기간 내에 보령에서 열리는 축제를 꼭 한 번 참가해보고 싶었는데 기간을 체크해 보니 다른 지역 축제들과는 기간이 맞지 않았고 보령 머드 축제의 폐막식에만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첫날에는 보령 머드 축제에 참여했다.
장마 기간이 지나 해가 쨍쨍하고 날이 더워서 빨리 물에서 놀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다.
입장해 보니 시원한 물을 잘 뿌려주고 여러 물놀이장이 있어서 좋았다.
수영복을 입고 갔으면 더 잘 즐길 수 있었겠지만 옷이 젖을까 봐 많이 놀지 못해서 아쉬웠다.

둘째 날에는 집라인을 타러 갔다.
정말 높아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는 동안에는 너무 무서웠지만 막상 타고나니 무섭지 않았고 바다 위로 나는 기분도 즐거웠다.
다 타고 난 후에는 맨 꼭대기 층에 있는 카페에 갔는데 바다가 잘 보이고 경치가 너무 좋아서 한참이나 시간을 보냈다.

셋째 날과 넷째 날은 목재 체험을 하러 갔는데 숲 속에 있어서 운치 있는 체험장에서 수납장과 테이블을 만들며 즐거운 체험을 하니 좋았다.
조각조각 나뉘어져있는 나무들을 직접 못질하며 조립하는 것도 즐거웠고, 마지막에 레이저로 직접 그림을 그려 새기는 과정도 의미있고 행복했다.

마지막 날에는 비가 와서 계획했던 바둑이네 동물원 대신 개화예술공원과 양송이 따기 체험만을 했다.
개화예술공원 안에 바둑이네 동물원이 있다고 들었는데 태풍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매우 거세서 매표소에서 들어가지 못한다고 했다.
그래서 개화예술공원 내에 있는 실내 미술관에서 여러 작품들을 감상했다. 건물 밖 울타리에는 쉽게 볼 수 없는 사슴도 있었다.
양송이 따기 체험은 실내에서 할 수 있어서 선택했는데 버섯이 자라는 환경도 처음 봐서 신기했고 직접 채취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고 뜻 깊었다.

그렇지만 여러 변수 속에서도 정말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음에 또 방문할 기회가 된다면 좋겠다.

일정은 하루에 한두 곳 방문 정도로 여유롭게 잡았지만 사이사이에 보령에서만 방문해볼 수 있는 카페와 지역 특색이 드러나는 음식점 등을 방문하며 보령에 흠뻑 빠지게 된 것 같다.

목록

담당부서 :
관광과
담당자 :
김성희
연락처 :
041-930-6564
만족도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