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대천4동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희 대천4동은 보령 종합 터미널이 관내에 있어 보령시의 관문이며 만세보령의 산자수명한 수려한 경관을 지닌 곳으로 예로부터 인심이 좋고 살기 좋은 고장입니다. 또한 통일신라 경순왕이 국사를 논의하던 장소인 옥마산이 병풍처럼 아름답게 둘러 감싸주고 있으며, 천혜의 복받은 터전 아래 명천폭포가 힘차게 울리는 명천 지역 일원과 조선 영조 때 편찬된 여지도서에도 기록되어있는 궁터였던 궁촌지역을 포함한 유서깊은 지역입니다.

저희 대천4동은 그 어느 곳보다 빠르게 발전이 진행 중입니다.

농촌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며 도농 복합도시로의 면모를 하나 하나씩 갖춰가고 있으며 보령시에서 인구가 가장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그러면서도 소박한 농촌공동체와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간직하고 있기도 합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속에 대천4동이 보령시의 명실상부한 행정의 중심지로서 살기 좋은 주거환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젊은 세대를 주축으로 한 역동적인 도시와 교육의 요람이며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30여년의 공직생활을 통해 제가 체득한 가장 중요한 공직 철학은 모든 문제의 해결 방안은 현장에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과 귀를 활짝 열고,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동정의 모든 사업과 문제를 주민 입장에서 생각하며, 현장 속에서 주민 여러분과 함꼐 답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21세기 서해안 시대 보령시의 행정중심지로서 대천4동이 더욱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좋은 고견을 기대하면서 대천4동 시민 여러분의 건승과 가정에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천4동장 강 희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