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1월에 올린글입니다.
작성자 고**** 등록일 2020-01-03
조용하고 깨끗했던 마을이 이렇게 변하고 있습니다.너무나도 안타까워서 올려봅니다.
논이었던 곳이 고물들이 쌓이고,야산 진입로에
천막이 쳐지는등..
허가를 받아 정상적으로 하고 있는지 차마 물어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확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장소는 남포면 옥동리35 옥동지(또는 옥동제) 주변입니다.
윗글에 답을 아래처럼 주셨었지요.
제목 답변 RE: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동네가 이렇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작성자 건**** 등록일 2020-01-14 조회 149
첨부
◯ 보령시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귀하께서 제기하신 남포면 옥동리 35번지 옥동지(또는 옥동제) 주변 천막 등 불법 건축물에 대한 조치 요청에 대하여 현지확인 결과
「건축법」 위반사항이 발견되어 같은 법 규정에 따라 자진철거 등 시정명령 하였음을 알려드리며, 이후 위반사항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행정조치 됨을 알려드립니다.
◯ 기타 「건축법」 관련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보령시청 건축허가과 허가행정팀(041-930-3762)으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
그런데요,,
요즘엔 더욱 더 볼수없을 정도로 자연이 훼손되어가고 있음에 다시한번 더 올립니다.
1월에 올린 현장보다 더 산속으로 들어간 곳 첨부파일 사진입니다.
옥마산 골자기에서 옥동지로 물이흐르는 계곡 바로 옆에서 천막을 쳐놓고 개와 염소를 기르면서 온갖 자재며 쓰레기들로 뒤덮여 있고,더구나 비라도 오면 염소와 개들의 배설물들이 옥동지로 흘러들게 됩니다.
그동안 옥동지는 아랫마을에 사는분들이 낙시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시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철저한 관리감독 하셔서 마을이 더럽혀지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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