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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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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과 웃음으로 무장한 직원분(성함을 몰라요ㅠㅠ) 칭찬합니다~! 글의 상세내용 :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친절과 웃음으로 무장한 직원분(성함을 몰라요ㅠㅠ) 칭찬합니다~!
작성자 임** 등록일 2021-11-02 조회 718
첨부  
안녕하세요.

엄마께서 보령에 거주하시고 저도 보령출신입니다.

주말에 잠깐 집에 들렀는데 공무원들 불친절하고 바쁘다고 얼굴도 안보는줄 알았는데

세상에 그렇게 친절한 직원이 다 있다니 놀랐다며 칭찬을 하시는데 정말 기쁘셨는지 몇번이나 말씀을 하시네요.

지난주 수요일에 몸이 너무 안좋았지만, 재산세 납부 사전통지 우편을 받아 들고 택시로 시청으로 이동하셨다고 해요.

근데 마침 점심시간이 닿아서 민원실에는 직원도 민원인도 없이 썰렁한 상태였는데

재산세관리팀(?)에 앉아계신 중년의 남성 직원분앞으로 가셨답니다.

그러고는 점심시간이라 이따 다시 오느냐니 도와드리겠다며 말씀을 하셨고,

우편물이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을 묻자, 농지매매관련 감면받은 세금을 납부해야하므로 사전통지한 것이라고

알기 쉽게 설명해주셨다고 해요.

그러고는 다른 궁금한 점이 있어 원래 그러면 안되지만 몸이 좋지않고 교통편도 불편하여 언제 또 시청에 올지 모르니

물어봐야겠다고 마음을 먹으시곤 이것저것 물어보셨다고합니다.

점심시간이라 아무리 한가해도 배도 고프시고 다른 밀린 업무도 하셨어야 할텐데 얘기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조언도 해주시며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셨다고해요. 문제가 해결된건 아니지만(그분께서 해결해 주실 수 있는 일이 아니었어요.)

그래도 궁금증도 다 풀리고 마음도 홀가분해졌다면서 아주 기뻐하셨답니다.

성함을 기억못하셔서. 제가 최대한 들은그대로 적었습니다.

엄마기억에는 명패에 '이영*'라고 적혀있었다고 하시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점심시간에 세무쪽에 혼자 앉아계셨던 남자직원분, 남포면 봉덕리 재산세 등 관련 엄마가 물어보신거 기억하실까요?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멀리살아 돌봐드리지 못하는데 그렇게 친절히 설명도 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해요.

1등 친절 적극 공무원이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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