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활~짝 열려
좋아~좋아 너무 좋아~”
영보정음악회의 잔영이
지금도 귓가에 맴돕니다.
수줍은 달빛마저 영보정의 풍광을 절대절경으로 품어준 날,
코로나를 딛고 아주 오랜만에 위로의 시간과 마주했습니다.
피아니스트 임동창의 혼을 다한 연주, 가수 알리의 서약 열창, 노장 이생강의 대금연주,
게다가 보령시립소년소녀합창단, 보령국악협회 등의 현장 맞춤 출연도 관객을 충만하게 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가슴이 활짝 열리는 품격 있는 영보정음악회를 기획해주신
보령예총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영보정음악회를 꼭 열어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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