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포토뉴스

facebook
twitter
print
안전한 수돗물 공급’정수장 등 긴급 점검

김동일 보령시장,‘안전한 수돗물 공급’정수장 등 긴급 점검



보령시는 최근 인천에서 시작돼 경기도와 부산 등 일부지역의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왔다는 신고가 잇따르면서 수돗물의 안전에 대한 불안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김동일 시장이 27일 정수장 및 배수지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까지 전국에서 수돗물 유충 발생으로 의심되는 민원이 1300여건에 달해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과정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수돗물 공급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김동일 시장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는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체 13개소의 정수장과 배수지 등지에서 ▲구조물 밀폐 여부 ▲시설물 청결 상태 ▲월류관, 통기관 주변의 소형 생물 흔적 여부 ▲여과지 등 여재 표면에 억류되어 있는 이물질 유출 가능성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점검결과 유충 유입방지 시설이 양호하고, 유충 또한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인천의 경우 수돗물 유충이 여과지에서 발견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시는 창동정수장의 여과사(모래)와 성주정수장의 정수를 채취하여 유충 서식 여부에 대한 정밀조사를 전문기관에 의뢰했다.

이날 김동일 시장은 성주정수장과 창동저수장, 주산 및 웅천, 신흑 배수지 등 9개소를 방문해 정수장 착수정 소독 공정을 비롯한 배수지 환기통 관리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보령지역은 현재 정수장 2개소와 배수지 11개소에서 1일 2만8800톤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점검에서 신명섭 수도과장은 “우리 시에서 운영하는 정수장은 모래를 이용한 여과를 하고 있어 유충이 여과지를 통과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면서도 “하지만 적은 가능성에 대해서도 개방형 여과지에 대한 방충시설 설치와 역세척 주기 단축, 주변 불결환경 개선 및 배수지의 개구부에 대한 방충망 설치 등 벌레 침입과 유충 발생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정수과정에서 벌레의 침입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방충시설 설치와 철저한 소독으로 벌레의 침입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령시에서는 수돗물 유충 ‘신고센터’와 ‘24시간 상황반’을 운영하여 만일의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자료문의: 수도과(신기찬 주무관, 930-4134), 자치행정과(930-3225)

사진은 정수장 및 배수지 점검 장면(오후 1시)

  • 다운로드 18
  • 조회수 539
  • 분류 보령행사 > 미소·친절·청결
  • SNS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 촬영일
  • 촬영장소
공공누리 4유형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물이 포함된 행사사진을 사용할 경우 초상권 침해에 해당할 수 있으니 관리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행사사진에 포함된 인물의 게재를 원하지 않을 경우 관리자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041-930-3164 )
담당부서 :
홍보미디어실
담당자 :
손인중
연락처 :
041-930-3164
만족도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